처음엔 '이 나이에 무슨 요리 대회?' 라면서 거절 하셨다고 함.
근데 반전으로, 여러 요리 대회 심사하러 다니는 입장에서 대회 참가하면 재밌을 거 같다고 생각해서 다시 수락하심.
그리고 승패를 떠나서 내가 참가하면 후배들에게 좋은 동기 부여가 될 수 있을 거 같고,
자신도 자신의 또 다른 면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있었다고.
지금도 그 결정은 잘 했다고 생각하신다고.
+) 생각 같아선 더 적극적으로 하고 싶었는데, 젊을 때 쉽게 쉽게 하던 게 지금은 너무 힘들었다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