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프닝 때 기름 넣으러 들어오면서 살짝 창문 사이로 눈만 보이는데
배우 차승원이었음.. 이 당시 조금씩 주목 받던 신인 배우 차승원이 특별출연 했는데
원래는 이후에 경찰서에 연행 되는 장면도 찍었지만 본 분량에선 편집 되면서 제대로 얼굴이 안 나오고 끝..
이 영화의 김상진 감독은 이게 미안 했는지 아님 당시 포텐을 봤는지
이후 신라의 달밤-광복절 특사-귀신이 산다 에 연속으로 캐스팅 해서 차승원을 일약 최고의 코미디 영화 스타로 발돋움 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