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가 굉장히 불행한 국가인 이유 

아이티가 굉장히 불행한 국가인 이유 

맨 아래 요약 있음.

 

1. 프랑스로부터 독립하는 과정에서 모든 제국주의 국가를 적으로 돌림. 

(데살린. 원래 프랑스의 충성파 그 자체였으나 기회를 보고 독재자가 되었음. 근데 그 과정에서 배신의 배신의 배신을 함.)

 

데살린이 진짜 잔혹하게 백인 학살을 해버리는 바람에 근처 미국부터 시작해서 당시 백인 국가들은 전부 아이티하고 적대 외교함. 이것만 안했어도 영국은 프랑스랑 앙숙관계라 어떻게든 줄질하면 이득 볼 수도 있었는데 당연히 영국도 적대 외교함.

 

2. 아이티는 전혀 똥땅이 아니었음. 아이티(당시 생도맹그)는 프랑스의 개꿀땅 그 자체였음

 

당시 프랑스 국부의 25%를 아이티가 차지할 정도였음.

이걸 대충 환산하면 7억프랑~18억프랑 정도 대충 13억 프랑.

 

3. 프랑스가 독립허가 대신 프랑스 농장주에 대한 보상(백인 학살 포함)으로 요구한 9천만 프랑을 너무 안일하게 생각함. 



특히 1910년 이후 프랑스 은행은 미국 은행(그리고 독일 등 여러 서구국가)으로 아이티의 지분을 넘겼는데, 기업의 국가인 미국의 기업가들은 훨씬 심하게 추심을 했고, 국가 내정도 더 심하게 간섭하기 시작함.  대출을 대출로 막게됨.

 

차라리 이걸 먼저 갚았으면 미래는 훨씬 좋았을텐데... 이후 독재의 독재의 독재가...

 

4. 무엇보다 독립이후 재건보다 독재가 우선인 국가가 되어버렸고, 1910년부터 미국은행이 채권을 가져간 이후 

1915년 아이티에서 쿠데타가 터졌을 때 미국이 본격적으로 간섭하기 시작.

 

이때부턴 그냥 미군이 점령하게 되었음. 이때부터는 완전히 국가를 상실하게됨. 

요약

1. 아이티 독립 당시 백인 학살로 백인 국가들의 적대외교

2. 프랑스의 배상청구, 국가 재건보다는 독재와 또 독재

3. 미국 은행들의 채권추심, 미국의 점령 및 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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