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코어, 중고 클럽 판매 대행업 진출 03.20 16:00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골프 플랫폼 스마트스코어가 중고 골프채 판매 대행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마트스코어는 애플리케이션(앱)에 중고마켓 페이지를 신설하고 중고 골프 클럽 수거와 판매, 대금 정산 등을 대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중고 골프채 거래 때 직거래의 부담감, 택배 포장 및 발송의 번거로움, 시세 파악의 어려움 등 다양한 불편 사항을 해소하겠다고 스마트스코어는 설명했다.
중고 거래를 하려면 스마트스코어 앱 중고마켓 페이지에 판매할 골프채 사진과 주소지 등 수거 정보를 입력하고, 스마트스코어가 제공하는 택배 박스를 수령해 골프채 포장 후 수거 기사한테 넘기면 된다.
스마트스코어는 부담 없이 체험해볼 수 있도록 4월 30일까지 택배 박스 구매 비용, 택배 박스 배송비, 수거 배송비를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