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하키 국가대표,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출전 위해 출국 11.07 12:00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하키 국가대표 선수단이 아시아 챔피언스 트로피 대회 출전을 위해 7일 인도로 출국했다.
김윤 감독이 지휘하는 우리나라 대표팀은 11일부터 20일까지 인도 라즈기르에서 열리는 제8회 여자 아시아 챔피언스 트로피 하키 대회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서 한국과 인도,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6개 나라가 풀 리그에 이은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한국은 2010년과 2011년, 2018년 등 세 차례 우승했고, 직전 대회인 지난해에는 4위에 올랐다.
우리 대표팀은 11일 일본과 1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