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 브리온 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 12.09 11:00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유도 대표팀 남자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양평군청)이 브리온 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브리온컴퍼니는 9일 "김민종은 한국 유도계를 이끄는 선수"라며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민종은 5월에 열린 2024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100㎏ 이상급에서 우승해 한국 유도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기세를 이어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