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으로 활기찬 하루 시작'…전북 205개 학교서 아침 체육활동 03.21 16:00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음 달부터 205개 초·중·고교에서 1교시 시작 전의 체육활동 프로그램인 '아침 운동 신명 나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침 체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성과 학교생활 적응력, 집중력을 높이려는 취지다.
체육활동은 각 학교가 여건에 따라 조깅, 줄넘기, 학급별 축구 및 배드민턴 등 다양한 형태와 내용으로 한다.
전북교육청은 활성화를 위해 학교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스포츠활동을 통해 활기차고 신나게 하루를 시작하자는 취지"라며 "반응이 좋으면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