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골프, 사랑나눔 골프대회로 2억2천만원 모금 11.19 18:00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브리지스톤골프 용품 수입 총판 업체 석교상사는 제17회 사랑나눔 골프대회를 열고 2억2천47만원을 모금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사랑나눔 골프대회는 18일 경기도 양평군 더스타휴CC에서 열렸으며 박현경, 이예원, 지한솔, 공태현, 고덕호 등 팀 브리지스톤 소속 프로 24명과 주니어 선수 등 140명이 참가했다.
석교상사는 "대회를 통한 공식 모금액 외에 이민기 회장 개인 기부금을 더해 지금까지 기부처에 전달한 금액은 총 23억원을 넘었다"며 "기부금을 전액 기부처에 전달하고, 기부 이후에도 투명하게 관리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